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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August. (2011) 아침에 미친듯이 만든 도시락...버스시간 10분전에 완성 ^^; 이제 저녁에 미리 준비는 해놓고 자는 것이 좋을듯하다...ㅋㅋ 쿠리노키 커피숍에서 사온 커피...진하면서도 고소?한 맛... 여태 마신 드립 커피 중 최고! 2011. 8. 30.
교토 비와꼬 하나비 (불꽃놀이) 올해 여름도 이곳 저곳에서 하나비행사가 열렸지만 나는 다시 가깝고 바다같이 넓은 호수가 기분좋은 비와꼬 하나비에 다녀왔다. 호수의 면적이 거의 부산 면적에 달한다고 하니...첨엔 바다인 줄 알았었다. 작년에 갔을때 사먹은 하나비 도시락 맛이 거의 테러 수준이었던지라 올해는 내가 직접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다. 김밥...주먹밥용 김으로 쌌더니, 김밥 꼬랑지가 많이 나왔다는 ^^; K군을 위한 우나기 구이와 나를 위한 소고기 꼬치 ^^ 시원한 맥주를 위한 참치두부전과 통닭~ 아침엔 바삭거리던 통닭이..쬐끔? 눅눅해진 듯도 하여 속이 상했음. 이놈의 습기 가득찬 여름 날씨 ㅡㅡ^ 케이한 기차타고 하나비가 열리는 오츠에 도착, 사람들이 여기저기 와글와글 모여있었다. 입장료를 내고 표를 사서 들어온 하나비 행사장,.. 2011. 8. 28.
교토 본토초 이탈리안 레스토랑 교토 본토초에는 가모가와를 끼고서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다. 일본식당부터 한국, 중국, 이탈리안, 프랑스까지....대부분이 다 있기때문에 교토에서 배는 고픈데 어딜 가야할지 망설여질 땐 나는 일단 본토초로 간다. 가모가와~ 강인지 하천인지..^^; 를 바라보고 쭉 늘어서있는 레스토랑들. 본토초로 들어가는 입구...간판에 본토초라고 쓰여져있다. 쭉 늘어서 있는 식당들이 보인다. 대부분 나무로 지어진 건물들이라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골목이다. 조금 더 멋스러운 일본스러운 곳으로 가고싶다면...기온 골목을 헤매보는 것도 꽤 괜찮다. 다만 기온쪽 골목의 식당들은....가격이 장난아니라는... 모 이자까야 앞의 생선 스케치....하모가 무섭다. 돌고 돌아 찾아 들어온 이탈리안 레스토랑...파스타의 면이 이집에서 직접만.. 2011. 8. 28.
교토 가라스마오이케 이탈리안 레스토랑 "Flowing" 가라스마오이케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플로잉, 원래는 우체국이였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다른 레스토랑과 달리 천정이 상당히 높아서 공간이 아주 넓어보여 기분 좋은 곳이다. 안에는 우체국에서 사용하던 금고를 예쁜 소품을 파는 곳으로 꾸며 놓아 꽤 멋스럽게 느껴진다. 레스토랑 건물 모습... 천정이 꽤 높고, 공간이 넓어서 주말에는 동창회나, 결혼식 피로연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 내가 처음 들렀던 삼년전 서빙하던 젊은 직원분들이 아직도 그대로 일하고 있다. 정직원인가보다.... 일단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한잔 요리 이름을 까먹었다...ㅋ 교토는 채소로 유명해서, 교야사이라고 따로 부르는 말까지 있다. 채소와 빵을 따뜻한 녹색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였는데, 소스에서 비린 생선맛.. 201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