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3 교토 비와꼬 하나비 (불꽃놀이) 올해 여름도 이곳 저곳에서 하나비행사가 열렸지만 나는 다시 가깝고 바다같이 넓은 호수가 기분좋은 비와꼬 하나비에 다녀왔다. 호수의 면적이 거의 부산 면적에 달한다고 하니...첨엔 바다인 줄 알았었다. 작년에 갔을때 사먹은 하나비 도시락 맛이 거의 테러 수준이었던지라 올해는 내가 직접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다. 김밥...주먹밥용 김으로 쌌더니, 김밥 꼬랑지가 많이 나왔다는 ^^; K군을 위한 우나기 구이와 나를 위한 소고기 꼬치 ^^ 시원한 맥주를 위한 참치두부전과 통닭~ 아침엔 바삭거리던 통닭이..쬐끔? 눅눅해진 듯도 하여 속이 상했음. 이놈의 습기 가득찬 여름 날씨 ㅡㅡ^ 케이한 기차타고 하나비가 열리는 오츠에 도착, 사람들이 여기저기 와글와글 모여있었다. 입장료를 내고 표를 사서 들어온 하나비 행사장,.. 2011. 8.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