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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본토초 이탈리안 레스토랑 교토 본토초에는 가모가와를 끼고서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다. 일본식당부터 한국, 중국, 이탈리안, 프랑스까지....대부분이 다 있기때문에 교토에서 배는 고픈데 어딜 가야할지 망설여질 땐 나는 일단 본토초로 간다. 가모가와~ 강인지 하천인지..^^; 를 바라보고 쭉 늘어서있는 레스토랑들. 본토초로 들어가는 입구...간판에 본토초라고 쓰여져있다. 쭉 늘어서 있는 식당들이 보인다. 대부분 나무로 지어진 건물들이라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골목이다. 조금 더 멋스러운 일본스러운 곳으로 가고싶다면...기온 골목을 헤매보는 것도 꽤 괜찮다. 다만 기온쪽 골목의 식당들은....가격이 장난아니라는... 모 이자까야 앞의 생선 스케치....하모가 무섭다. 돌고 돌아 찾아 들어온 이탈리안 레스토랑...파스타의 면이 이집에서 직접만.. 2011. 8. 28.
교토 가라스마오이케 이탈리안 레스토랑 "Flowing" 가라스마오이케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플로잉, 원래는 우체국이였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다른 레스토랑과 달리 천정이 상당히 높아서 공간이 아주 넓어보여 기분 좋은 곳이다. 안에는 우체국에서 사용하던 금고를 예쁜 소품을 파는 곳으로 꾸며 놓아 꽤 멋스럽게 느껴진다. 레스토랑 건물 모습... 천정이 꽤 높고, 공간이 넓어서 주말에는 동창회나, 결혼식 피로연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 내가 처음 들렀던 삼년전 서빙하던 젊은 직원분들이 아직도 그대로 일하고 있다. 정직원인가보다.... 일단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한잔 요리 이름을 까먹었다...ㅋ 교토는 채소로 유명해서, 교야사이라고 따로 부르는 말까지 있다. 채소와 빵을 따뜻한 녹색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였는데, 소스에서 비린 생선맛.. 2011. 8. 28.
교토 한국 요리,전통차 레스토랑 "솜씨" 교토 가라스마오이케에 있는 한국레스토랑 솜씨...간단한 한국 음식... 비빔밥, 여러가지 반찬과 맑은 무소고기국을 함께 내는 고젠 그리고 여름엔 냉면, 겨울엔 구운야채 카레가 주메뉴이다. 그리고 열가지 정도의 제대로된 한국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보다는 카페에 가까운 곳이다. 솜씨의 입구 입구에 무궁화 꽃이 이쁘게 피어있었다. 투박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의 내부가 맘을 차분하게 해준다. 나란히 진열 되어있는 삐뚤 빼뚤한 그릇들이 어느 하나도 같은 모양이 없다. 삐뚤어진 정도, 폐인 정도, 높이가 모두 틀린 잔들....모두 일일이 손으로 빚은 것이라 한다. 메뉴판, 이날은 기온마츠리에 속해 있던 날이라 음식 메뉴는 비빔밥, 소면, 부추전으로 평소보다 더 간단했다 ^^;. 평소엔 양도 많고 몸에도 좋.. 201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