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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 오쿠...기타알프스와 다카야마 기타알프스로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감. 해발 약 2000미터...숨 쉬기 힘들 줄 알았더니 아무렇지 도 않음. ㅋㅋㅋ산은 참 좋구나... 눈이 어마어마 했음. 그것보다 날씨가 수시로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변덕스러웠음. 다시 구름이 몰려옴. 파노라마 사진...ㅋ 2000미터에 있었다는 증거 ㅋㅋ 오사카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다카야마로 와서 점심식사.지비루 한잔....캬~ 술을 격하게 사랑하는 저 눈빛...ㅎㅎㅎㅎㅎ 히다규 미소야끼...미소가 달달하니 맛났음. 특수부위? 이름을 까먹음. 여하튼 스테이크동. 위에 소스는 역시 다카야마 미소. 니혼슈와 함께 기념사진~ 집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해지고 피곤하고 화장실 가고싶고....여행은 가는 길은 즐거운데 돌아오는 길은 너무...힘들다 ㅎㅎㅎ. 2013. 5. 26.
히다 오쿠 후쿠치 온센 한 겨울의 히다오쿠는 정말 아름답다는....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 본다는....ㅋㅋ 버스를 타고 히다오쿠를 온센 마을을 향해 산을 오르는 중... 눈에 덮힌 마을... 눈이 쌓인 도로주변....내 생애 이리 많은 눈은 첨이어서 꺄꺄 거리며 좋아했다는.... 후쿠치 온센마을에 있는 온센 료칸에 도착해서 만든....눈사람. 후쿠치 온센마을의 오늘 머물 온센 료칸. 방에 노천이 딸려있어 너무 너무 좋아하면서 들어갔다가....비명지르며 나온 곳. 물이 너무 뜨거워서 아플지경 이었음 ㅠㅠ. 저녁식사...은어와 미소 야끼오니기리 일본에서 유명한 소고기 브랜드인 히다규의 아부리 스시와 기타...ㅋ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시미 ㅋㅋ 난 사시미를 못먹는 싼입의 소유자 ㅡㅡ;저 커다랗고 분홍색의 애가..... 2013. 5. 26.
오사카역 그랜드 프론트 '이탈리안' 새로 오사카 우메다역 주변에 생긴 쇼핑몰? 그랜드 프론트. 주말이면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서 줄서서 다닐 지경인 곳에 드뎌 다녀왔음.미나미관 7층에 있던 이탈리안, 이 집에서 젤 많이 나간다는 그릴 스테이크.와인은 취향을 얘길 하면 직접 소믈리에가 추천해주기 때문에 따로 와인리스트 메뉴가 없음.내가 주문한 와인은 "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끝에 남는 산미와 쓴맛이 적은..." 이라고 했더니 이 애를 가져다 줌. 잘라놓은 스테이크...미디엄 레어...먹을만 했음. 미칠듯이 맛있진 않았지만...구운 야채는 정말 맛있었던 곳. 저녁을 먹고 돌아가는 길...우메다 역은 최근에 생긴 새 몰들과 리모델링한 백화점들 때문에 사람이 터져나가는 듯함. 한번 갔다오면 사람에게 치인 휴유증으로 퍼져버림 ㅎㅎㅎㅎ. 2013. 5. 26.
하나미 ...2013년도 3월 올해도 역시...집에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다카츠키 뒷산..ㅋㅋ언제쯤 교토나, 나라같은 정말 유명한 곳에 하나미를 갈래나....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 싫어서 못 가는...결국은 내탓이군. 날씨가 아직 흐린 관계로 좀 추웠음. 맥주를 마시니 턱이 덜덜 떨리는 수준... ㅡㅡ;작년엔 따뜻했건만.... 아직 만개하지 못한 벚꽃 아침부터 부산 떨어가며 만든 하나미 도시락. 베이컨 토마토 메추리알 꼬치, 소고기 꼬치, 김밥비빔만두...참치두부전....+ 맥주 날씨만 좋았음 좋았을 것을...ㅠㅠ 그래도 좋다...하나미 2013. 5. 26.
5월 25일...저녁. 아사리가 제철인지라...240엔짜리 아사리 한팩을 사다가, 모두...봉골레 비앙코에 털어넣음. ㅎㅎㅎ 면보다 아사리가 더 많아 ㅎㅎㅎ 2013. 5. 26.
목요일 도시락 2013. 5월 23일 콩나물 고추장 불고기 덮밥 + 소세지3 + 삶은 계란 (역쉬나..머슴밥 ㅋ) 2013. 5. 26.
수요일 도시락 2013. 4월 24일 한국에서 공수해온 소세지 부침 + 잡채 + 매운 감자조림 + 머슴밥 ㅋㅋㅋ 2013. 5. 26.
토요일 아침... 2013년 4월 20일 토요일 아침...스크램블 에그+베이컨+소세지+단호박샐러드+식빵+딸기쨈+토마토+얼그레이. 2013. 5. 26.
어제 아침, 오늘 점심 도시락 어제 늦은 아침밥... (갈릭버터 토스트, 토마토 치즈 샐러드, 소세지 1개, 삶은 계란 + 커피.. ~엔젤리너스에서 사온 수프리모 원두) 오늘 도시락 ...( 동그랑땡, 오징어채 무침, 아스파라거스 볶음, 시금치 나물, 김 + 밥) 밥을 너무 적게 담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ㅡㅡ 2011. 11. 2.
SP8 레스토랑 August 31, 2011 오늘은 늦어서 도시락을 챙겨오지 못한 관계로 식당에서 식사를 함. 메인이 별로 먹을만한 것이 없어서...그냥 짜투리 반찬들을 집합시켜 점심 해결. 맛...없음. 2011. 8. 31.
30 August. (2011) 아침에 미친듯이 만든 도시락...버스시간 10분전에 완성 ^^; 이제 저녁에 미리 준비는 해놓고 자는 것이 좋을듯하다...ㅋㅋ 쿠리노키 커피숍에서 사온 커피...진하면서도 고소?한 맛... 여태 마신 드립 커피 중 최고! 2011. 8. 30.
교토 비와꼬 하나비 (불꽃놀이) 올해 여름도 이곳 저곳에서 하나비행사가 열렸지만 나는 다시 가깝고 바다같이 넓은 호수가 기분좋은 비와꼬 하나비에 다녀왔다. 호수의 면적이 거의 부산 면적에 달한다고 하니...첨엔 바다인 줄 알았었다. 작년에 갔을때 사먹은 하나비 도시락 맛이 거의 테러 수준이었던지라 올해는 내가 직접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다. 김밥...주먹밥용 김으로 쌌더니, 김밥 꼬랑지가 많이 나왔다는 ^^; K군을 위한 우나기 구이와 나를 위한 소고기 꼬치 ^^ 시원한 맥주를 위한 참치두부전과 통닭~ 아침엔 바삭거리던 통닭이..쬐끔? 눅눅해진 듯도 하여 속이 상했음. 이놈의 습기 가득찬 여름 날씨 ㅡㅡ^ 케이한 기차타고 하나비가 열리는 오츠에 도착, 사람들이 여기저기 와글와글 모여있었다. 입장료를 내고 표를 사서 들어온 하나비 행사장,.. 2011. 8. 28.
교토 본토초 이탈리안 레스토랑 교토 본토초에는 가모가와를 끼고서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다. 일본식당부터 한국, 중국, 이탈리안, 프랑스까지....대부분이 다 있기때문에 교토에서 배는 고픈데 어딜 가야할지 망설여질 땐 나는 일단 본토초로 간다. 가모가와~ 강인지 하천인지..^^; 를 바라보고 쭉 늘어서있는 레스토랑들. 본토초로 들어가는 입구...간판에 본토초라고 쓰여져있다. 쭉 늘어서 있는 식당들이 보인다. 대부분 나무로 지어진 건물들이라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골목이다. 조금 더 멋스러운 일본스러운 곳으로 가고싶다면...기온 골목을 헤매보는 것도 꽤 괜찮다. 다만 기온쪽 골목의 식당들은....가격이 장난아니라는... 모 이자까야 앞의 생선 스케치....하모가 무섭다. 돌고 돌아 찾아 들어온 이탈리안 레스토랑...파스타의 면이 이집에서 직접만.. 2011. 8. 28.
교토 가라스마오이케 이탈리안 레스토랑 "Flowing" 가라스마오이케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플로잉, 원래는 우체국이였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다른 레스토랑과 달리 천정이 상당히 높아서 공간이 아주 넓어보여 기분 좋은 곳이다. 안에는 우체국에서 사용하던 금고를 예쁜 소품을 파는 곳으로 꾸며 놓아 꽤 멋스럽게 느껴진다. 레스토랑 건물 모습... 천정이 꽤 높고, 공간이 넓어서 주말에는 동창회나, 결혼식 피로연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 내가 처음 들렀던 삼년전 서빙하던 젊은 직원분들이 아직도 그대로 일하고 있다. 정직원인가보다.... 일단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한잔 요리 이름을 까먹었다...ㅋ 교토는 채소로 유명해서, 교야사이라고 따로 부르는 말까지 있다. 채소와 빵을 따뜻한 녹색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였는데, 소스에서 비린 생선맛.. 2011. 8. 28.
교토 한국 요리,전통차 레스토랑 "솜씨" 교토 가라스마오이케에 있는 한국레스토랑 솜씨...간단한 한국 음식... 비빔밥, 여러가지 반찬과 맑은 무소고기국을 함께 내는 고젠 그리고 여름엔 냉면, 겨울엔 구운야채 카레가 주메뉴이다. 그리고 열가지 정도의 제대로된 한국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보다는 카페에 가까운 곳이다. 솜씨의 입구 입구에 무궁화 꽃이 이쁘게 피어있었다. 투박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의 내부가 맘을 차분하게 해준다. 나란히 진열 되어있는 삐뚤 빼뚤한 그릇들이 어느 하나도 같은 모양이 없다. 삐뚤어진 정도, 폐인 정도, 높이가 모두 틀린 잔들....모두 일일이 손으로 빚은 것이라 한다. 메뉴판, 이날은 기온마츠리에 속해 있던 날이라 음식 메뉴는 비빔밥, 소면, 부추전으로 평소보다 더 간단했다 ^^;. 평소엔 양도 많고 몸에도 좋.. 201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