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staurant

2월에 갔던 이탈리안 후도, 2020

by 녕아 2020. 5. 18.

교토에서 찾은 일본식 이탈리안 후도. 크지 않고 소담한 사이즈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었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음. 코로나가 좀 괜찮아지면 또 가고싶은 집.

레스토랑 입구, 약간 반지하 같은? ㅋㅋ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푸아그라로 만든 샌드. 너어어무 맛있었음!
일본 국내에서 만든 샤르도네, 산지가 어디였는지 까먹음. ^^; 약간 니혼슈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바냐카우다~ 구운 시금치에서 독특한 쓴맛이 나면서 맛있었다.
소고기 와인조림?과 크림소스...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이름 다 까먹음 ㅋㅋ 맛있었다는건 기억함 ㅋ
봉골레 비앙코, 원래 성게가 들어가지만 나는 성게를 못먹기 때문에 ㅋㅋ 빼달라고 부탁, 불쌍한 옆지기는 성게 덕후이지만 어쩔 수 없지 ㅋㅋ
메인의 소고기 서로인스테이크 샐러드~ 야채 겁내 먹음. 소고기는 숯불에 구워서 향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