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 오쿠 후쿠치 온센

한 겨울의 히다오쿠는 정말 아름답다는....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 본다는....ㅋㅋ

버스를 타고 히다오쿠를 온센 마을을 향해 산을 오르는 중... 

눈에 덮힌 마을...

눈이 쌓인 도로주변....내 생애 이리 많은 눈은 첨이어서 꺄꺄 거리며 좋아했다는....

후쿠치 온센마을에 있는 온센 료칸에 도착해서 만든....눈사람.

후쿠치 온센마을의 오늘 머물 온센 료칸.

방에 노천이 딸려있어 너무 너무 좋아하면서 들어갔다가....비명지르며 나온 곳. 

물이 너무 뜨거워서 아플지경 이었음 ㅠㅠ.

저녁식사...은어와 미소 야끼오니기리

일본에서 유명한 소고기 브랜드인 히다규의 아부리 스시와 기타...ㅋ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시미 ㅋㅋ 난 사시미를 못먹는 싼입의 소유자 ㅡㅡ;

저 커다랗고 분홍색의 애가....잉어사시미란다. 그냥 사시미도 싫은데 잉어라니 헐...

닭고기 당고의 무우 오로시 스프....

오늘의 메인 히다규와 버섯들.

돌판에 구워서 야무지게 먹음. 

다음날 아침식사... 여태 가본 어떤 곳보다 좋았던듯...구성이나 맛이 초딩 입맛인 나에게도 딱 좋은.

미소시루는 냄비체로...가득~~

이집의 노천 중 한곳...기타 알프스를 바라보며 신선 놀음 실컷 하다 왔음. ㅋ

온센 료칸을 나와서 기타 알프스의  신호타카 로프웨이 타는 곳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중 찰칵.

눈은 많은데...그닥 춥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