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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플로리다 탤러하시

by 녕아 2016. 7. 18.


5월에 컨퍼런스때문에 가게 된 미국 탤러하시 플로리다 주립대학....

간사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인천공항에서 꼬박 14시간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애틀란타, 애틀란타에서 다시 델타항공으로 갈아 타고 탤러하시에 겨우 도착, 플로리다주의 수도라는데... 생각보다는 아담한 도시라는 느낌. 시차 적응이 안되서 이틀 좀비 상태로 해매다 사흘째 겨우 적응 되니 6일째 되는 날 다시 비행기 ㅠㅠ 

밖은 덥고 습하고 건물안은 너무 세게 튼 에어컨때문에 춥고, 힐튼 더블트리 호텔에선 바퀴벌레들!을 만나서 기겁하고 ㅋㅋ 너무 피곤해서 관광은 커녕 일정 소화하기도 벅찼다. 

결국 저녁은 뱅큇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비싼 돈 주고 먹음 ㅠㅠ


여행을 하리란 야망에 불타서 갔지만 결국 호텔 붙박이 ㅋ.



뱅큇이 있었던 캐피털 빌딩에서 찍은 시내 전경. 



첫째날 먹은 크랲케익.... 본고장의 크랲케익은 일본에서 먹은 것 보다 맛이 없었다. ㅎㅎ



사이드로 나온 시금치 크림 샐러드.  느끼함의 결정판.



둘째 날 먹은 관자튀김. 양도 많고 관자 자체가 너무 신선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브로콜리도 정말 신선해서 식감도 향도 너무 좋았음.




일행이 시킨 아스파라거스 오븐구이 (맛남!) 



사흘째 저녁에 먹은 야채구이 젤 맛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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